새생명행복축제, 한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최고의 계획입니다
새생명행복축제는 한 사람을 모셔오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찾고 계신 한 사람을 함께 맞이하는 일입니다. 누군가에게는 그날이 인생의 방향이 바뀌는 최고의 날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오랫동안 굳게 닫혀 있었던 마음의 문이 열리는 날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하나님이 정말 나를 사랑하시는구나”를 처음으로 느끼는 은혜의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저 한 번 권했을 뿐이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그 작은 권면 하나가 한 영혼에게는 영원을 어디에서 사는지를 바꾸는 생명의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초청은 거창한 말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부담스러운 많은 설명에서 시작되지도 않습니다. 진심 어린 관심, 따뜻한 안부, 정직한 사랑, 그리고 “함께 가 보아요”라고 말하는 진정성 있는 한마디에서 시작됩니다.
그러기에 새생명축제는 입술의 기술보다 마음의 진실함이 더 중요합니다. 전도는 섬김을 통한 사랑의 전달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누군가를 우리 교회로 모셔오기 전에, 먼저 그 사람을 위해 울 수 있어야 하고, 그 사람의 이름을 불러 기도할 수 있어야 하며, 그 사람의 형편을 헤아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때 우리의 초청은 행사가 아니라 목양이 되고, 복음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번 새생명축제 때 우리는 큰일을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한 사람을 품으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찾으시는 한 사람을 향해 손을 내미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해야 할 일은 대단한 것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그러한 따뜻한 미소 한번, 정성스러운 환영의 한마디, 자리를 안내하는 배려, 함께 식사하는 사랑, 그리고 예배 가운데 흐르는 진실한 은혜가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번 새생명축제를 통해 우리 교회가 다시 확인했으면 좋겠습니다. 교회는 이미 믿는 사람들만의 안전한 울타리가 아니라, 아직 돌아오지 않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집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그 집에 먼저 온 사람으로 이들을 아버지의 마음으로 기쁨으로 용납하고 맞이하는 가족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번 새생명행복축제 가운데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한 사람을 맡기실 것입니다. 그 한 사람을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정성으로 기도하고 초청하고 섬기시기 바랍니다. 그 한 사람 안에 한 가정이 있고, 하나님 나라의 놀라운 사랑 이야기가 새롭게 시작될 수 있습니다.
새생명축제는 결국 한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최고의 계획이 보여지는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로 우리 마음을 모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VIP들의 마음 문이 열리고 정성 어린 초청에 응답하도록 기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담대하고 정중히 초청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이번 새생명축제를 준비하며 다시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리 하나도 영혼을 생각하며 준비합시다. 안내 한 번을 섬겨도 사랑으로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찬양 한 곡을 불러도 곡조 있는 기도로 부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예배의 모든 순간마다 “주님, 이 시간 한 영혼을 만나 주십시오”라는 간절함으로 나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새생명축제는 한 사람의 인생 속에 하나님 나라 복음이 임하는 거룩한 사건이 될 것입니다.
이번 새생명행복축제를 통해 상한 마음이 위로받고, 길 잃은 영혼이 돌아오고, 복음을 처음 듣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통해 한 사람을 아버지의 집으로 이끄시는 은혜를 풍성하게 부어 주실 것을 기도드립니다.
하늘 복 받으세요 담임목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