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섬기는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에 우리 교회에 주신 표어는 '사랑하고 섬기는 새해'(요삼 1:2)입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에게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복'이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사랑하며 섬기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 성도님들에게 영적 축복, 환경 축복, 건강의 복이 임하시길 축복합니다.
이번 새해 첫 주간에는 전교인 특별새벽기도회(1/8~14일)가 한주간 있습니다. 신년특새에 모든 성도님들이 은혜 받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좋은 일기를 주시고, 많은 분들이 자녀들과 함께 동참하시고, 차량과 안내 등으로 잘 섬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이번 신년축복대심방을 위해 가정에서 준비해주시고 심방대원으로 동역해주시는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대심방은 1월 1일부터 2월말까지 진행되고, 중간에 구정 연휴에는 쉽니다. 목장 또는 사무실에서 가정의 심방날짜를 확인해주시고 심방사역을 섬겨주시는 권사님들께 잘 협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성도님들이 심방 받으실 때 잘 준비하실 수 있도록 심방수칙 10가지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먼저 베풀어주실 은혜를 사모하며 심방 받을 준비와 기도를 합니다(찬송 1곡 선곡 바랍니다).
2. 심방일정에 맞추어 예배 장소를 깨끗이 정리 정돈 합니다(당일 심방대화방 참조).
3.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TV, 전화 등을 끄고, 성경을 읽으며 기다립니다.
4. 미리 예배상을 펴놓고 감사의 예물을 준비했으면 예배상에 올려놓습니다
(주일 교회에 나오실 때 봉헌하셔도 됩니다).
5. 마음을 기쁘게 하고 예배에 방해되는 일을 삼가합니다.
(심방 전에 다른 이에게 화를 내거나, 분주한 일 등을 하지 않습니다)
6. 가능하면 시간에 맞추어 문밖에서 심방 대원을 예의를 갖추어 맞이합니다.
7. 예배를 드릴 때 최선을 다해 정성껏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 중에 자리를 뜨거나 산만한 행동을 삼가합니다)
8. 정규 심방인 관계로 대접은 간단히 마음을 담아서 준비합니다. (목사님 물, 작은 음료, 간단한 다과 정도)
9. 주신 말씀을 감사함으로 받아 묵상하고 지켜 행하도록 힘씁니다.
10. 돌아가는 심방대원에게 문 밖에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은혜로운 신년축복대심방과 인도하시는 담임목사님, 심방대원들의 건강과 차량이동의 안전을 위해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담임목사님 대심방 때는 심방중 식사대접을 받지 않고자 합니다. 식사로 섬기고자 하시는 분들께 정중히 양해를 구합니다. 꼭 식사대접을 하고 싶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심방대원들을 위해 '심방대원 식사비'로 섬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심방 후에라도 목사님과의 식사를 원하시는 분은 심방사역을 섬기시는 권사님과 따로 일정을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하늘 복 받으세요 한승엽 목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