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를 섬기는 한마음 체육대회로 정중히 초청합니다
운동선수들이 얼마나 절제를 하면서 자기 훈련을 끝없이 하는지 아십니까? 예를 들면, 야구선수들은 시즌이 끝나면 더운 여름, 추운 겨울을 휴가처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보지 않는 그 시간에 더욱 혹독하게 자기 훈련을 합니다. 그 훈련은 생소한 것이 아니라 이론적으로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기본기를 반복하는 훈련을 끊임없이 합니다. 이런 시간을 얼마나 충실하게 받아들였느냐에 따라서 다음 시즌에 그 선수의 몸값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날 동안에 운동선수들처럼 기본에 충실한 삶을 살려고 애를 써야 합니다. 선수들이 기본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추구하거나 자극적인 무엇을 찾다 보면 엉뚱한 곳으로 떨어집니다.
행복한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왜냐하면 신앙은 새로운 지식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은혜를 내 마음에 채워야 행복하고,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이 있어야 영적으로 자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능력은 우리가 얼마나 은혜를 사모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 은혜가 우리의 삶을 붙들어 주는 것은 신앙생활도 끊임없이 내가 기본기에 충실할 때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의 기본기를 반복해서 훈련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나를 연결시켜 주는 예배와 기도와 전도에 내가 동참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받는 이 시간이 우리가 은혜 안에 머물게 하고 그 은혜가 우리를 흔들리지 않도록 붙잡아 주고 무엇으로 행복해지는지를 맛보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소중한 성도님들은 후반기에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 전도의 자리를 사모하시고 할 수 있는 한 동참하셔서 사도행전적인 축복을 누리는 행복한 신앙생활을 모두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주간 9월 16일 10시부터 중앙수양관(화성시 활초길 134번지)에서 전교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있습니다. 우리 교회 모든 행사는 교회의 존재목적인 복음전파와 영혼구원에 초점을 맞추어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서도 목장들이 서로 교제하고 새가족들이 목장을 탐방하고 나의 VIP를 초청하시는 좋은 기회로 삼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가장 위대한 일이 전도입니다. 이번 토요일(9월 16일) 아침 9시에 교회주차장에서 교회차량이 출발하고, 개인적으로 올라오시는 분은 10시 전까지 중앙수양관으로 올라오시면 되십니다.
하늘 복 받으세요 한승엽 목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