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필리핀 단기선교지에서의 짧은 소감으로 목회칼럼을 대신합니다.
1. 선교에 환경은 문제가 되지 않음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의 연약함까지도 선교 환경에 다 맞출 수 있도록 환경을 변화시켜 주시는 멋진 분이셨습니다. 첫째 날과 둘째 날 저희가 선교했던 망얀족 아이들은 부족하고 없는 것들이 너무나 많은 환경 속에서도 저희들에게 세상 어떤 것보다 값진 밝고 행복한 미소를 보여주었습니다. 그 아이들을 바라보며 저희가 배울 것이 더 많다고 느꼈습니다.
2. 환경과 문제만 바라보면 늘 불평불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은혜만 생각하면 감사뿐입니다. 학생들과 청년들과 함께 하는 이번 단기선교가 너무나 감사하고, 청년의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꿈과 비전을 소망하며 그 비전 가운데 우리 단기선교팀 모두가 하나님께 어디서나 어떤 모양으로든 앞으로도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먹는 것 잠자는 것도 사실 기대 이상으로 훌륭하여 힘든 줄 모르고 따라다니며 감사한 것뿐입니다. 마지막까지 화이팅~♡
1. 김희라 목녀, 2. 류경미 목자의 선교 소감입니다.
하늘 복 받으세요. 까비떼에서 한승엽 목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