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잔치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잘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지역 어르신을 섬기는 효도잔치를 통해 많은 분들이 예수님을 믿고 영원한 생명을 얻으실 수 있도록 기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일을 위해 최고의 섬김으로 기도와 물질로 섬겨주신 모든 교우들을 격려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번 지역 어르신을 섬기는 효도잔치는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200명 이상의 우리 교회 봉사자들이 500여명의 어르신들을 아주 아름답게 잘 섬겨주셨습니다. 효도잔치 평가회를 통해 더욱 보람과 감사함을 느꼈고, 점점 더 이런 지역 섬김도 모든 것에 부족함 없이 자연스럽게 섬길 수 있음에 감동을 느낍니다.
끝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VIP를 확보하고 섬기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일상에서의 섬김’으로 VIP의 마음을 열게 하시기 바랍니다.
생활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마음을 열도록 하기 위하여 아파트, 직장 어디서나 일상적으로 습관화하는 것으로 먼저 인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칭찬하는 것입니다. 상대의 칭찬거리를 찾아 칭찬합니다. 이것을 통해 VIP를 계속 찾아내는 것입니다. 또 현재의 관계 속에서만 VIP를 만드는 것을 넘어서 VIP의 후보들을 끊임없이 확보하는 것입니다. 인사와 칭찬을 계속하면 자연스럽게 대화가 시작됩니다. 자연스러운 대화 속에서 VIP가 좋아하는 것, 관심사 등을 파악합니다.
2. 대화를 하면서 VIP를 위한 여러 상황을 파악해서 기도를 시작합니다
먼저 종교 파악입니다. 가족, 친척들의 영적 배경을 파악하는 것은 VIP를 진단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이 사람이 겪고 있는 고통의 문제와 주관심사를 파악 합니다. 물질문제, 정신적 문제, 영적 문제, 인간관계의 문제, 질병. 자녀와 교육의 문제 등 보통 5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3. 만남을 통해 기도를 개입시킵니다.
만날 때마다 ‘어려운 일이 어떻게 되었느냐?’라고 물어드리고, ‘일이 계속 어려우면 제가 기도해드려도 될까요?’하며 조금이라도 문제가 풀리면 ‘제가 계속 기도해 드리겠습니다’라고 우리의 기도에 응답 하시는 하나님을 드러냅니다.
4. 내 삶을 간증합니다. VIP의 문제에 맞는 간증을 찾아 말해줍니다.
나의 것, 목장식구의 것, 다른 성도들의 것을 설득하지 않고 간증하고 VIP의 반응에 따라 기도하며 응대해 보시기 바랍니다.
5. 지혜롭게 '자랑'합니다!
목장, 목사님, 우리 교회를 자랑합니다. 기독교에 비판적인 이야기가 나오면 얼른 변론하거나 반박하지 말고 ‘나도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그런데 막상 다녀보니 우리 교회 같이 좋은 교회도 있더라’며 우리 교회를 자랑해 보시길 바랍니다.
우리 소중한 성도님들의 일상생활 가운데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비신자전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들이 계속해서 세워지는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심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22일 전교인 한마음 운동회에도 모두 잘 동참하셔서 가정의 달 성령의 하나되게 하심을 함께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하늘 복 받으세요 한승엽 목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