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실천하는 겸손, 온유, 용납의 길
신앙 생활에서 하나님의 자녀는 평안의 매는 줄로 하나됨을 힘씁니다. 교회는 신앙 실천의 첫 번째 현장입니다. 가정과 직장으로 흘러가기 전에, 우리는 교회에서 성품과 관계가 연습되고 검증됩니다.
1) 겸손: “높임 다이어리 7일”
겸손은 자기를 깎아내리는 말투가 아니라 하나님을 높이고 이웃을 높이는 습관입니다.
* 하루 3칭찬 기록: 주중 7일, 매일 성도 3명 이름을 적고 구체적 칭찬 한 줄씩 기록합니다.
예: “새가족 옆자리를 먼저 내어주신 ○○집사님의 배려로 예배가 따뜻해졌습니다.”
* 음성으로 1명 전달: 그날 기록한 3명 중 1명에게는 직접 말로(문자, 카톡) 전합니다.
* 공로의 주어 바꾸기: 칭찬받을 때 “주님이 하셨습니다”로 답합니다(시 115:1).
* 주간 점검: 토요일 저녁, “이번 주 ‘내가’ 대신 ‘주님’이라 말한 횟수” 체크(최소 5회 이상 목표).
2) 온유: “3·2·1”
온유는 힘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길들여진 힘입니다.
* 3초 멈춤: 발언 전에 3초 침묵, "성령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짧은 기도(약 1:19).
* 2회 경청: 상대 말이 끝나면 요약·반복 2회
* 1회 양보: 의견 충돌 시 시간·순서·표현 중 하나를 반드시 상대 기준에 맞춥니다.
* 주간 점검: 모임 후, “내 의견이 채택되지 않아도 평안했는가를 점검합니다(예/아니오).
3) 용납: “24–48–72”
* 용납은 관계를 끊지 않고 품고 견디는 사랑의 기술입니다(골 3:13).
* 24시간 규칙: 관계의 불편함이 생기면 24시간 내 당사자에게 연락해 대화를 약속합니다(마 18:15).
* 48시간 기도: 만나기 전·후 48시간 축복기도(시 133편 묵상)로 마음을 정돈합니다.
* 72시간 공동사역: 화해 후 72시간 내 함께 작은 섬김 1회(중보기도/만남/작은 선물).
* 주간 점검: “소문을 사실 확인 없이 믿고 말을 옮겼는가?” 있었다면 바로 전화해서 정중히 사실 여부를 확인함으로 공동체의 하나됨을 위해 힘쓰고 기도합니다.
하늘 복 받으세요 담임목사 드림.